걸스데이 [강남 맛집] 강남구청역 해몽 :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4-1길 32
걸스데이혜리 맛집으로 유명한 강남구청역 등갈비 맛집 해몽.6시 되자마자 갔는데 내부가 좁아서 금방 꽉 차서 일행이 와야 앉을 수 있는 시스템
내부는 좀 오래된 고깃집 같은 느낌(헬기가 여기 자주 올까해 ㅋㅋㅋ). 등받이가 없어서 오래 앉기는 어렵다.김치와 파졸리 그리고 갈비에 곁들여 먹는 부추 양념장부터 세팅요즘 저녁은 무조건 술인데 고기가 익기 전에 나오는 기본 국물 종류가 너무 중요해 해몽은 어묵탕이 기본이야등갈비가 초벌구이여서 등심 먼저 먹으면 좋대등심(17000원) 1인분 주문.고기를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셔서 너무 좋았어 김치도 올려서 같이 구워주는데솔직히 등갈비 초벌구이 앞에 나오는 등심은 약간 푸석푸석해서 기대보다는 평범했다.구워줘서 편하긴 했지만 이 가격에 등심을 먹는다면 차라리 옆집의 땅콩 숯불 갈비가 더 맛있다.손질하고 나온 도원갈비! 스페어 립보다는 사이즈가 훨씬 큰 립사이즈 ㅎㅎ약간 부시시한 느낌이 들 것 같았지만 칼집을 잘 넣어 초벌구이 한 후 숯불에 익혀 소스에 찍어 먹으면 육즙이 바삭바삭하다.살짝만 구워야 되는데 중간에 잘 못해서 타버려서 아쉽다 ㅠㅠ거의 막대기급 뚱갈비 중간에 추가 안 된다고 하니까 충분히 시켜주길 잘했네이날은 정말 많이 먹어서 소화제 두 번 사 먹을 정도로... 셋이서 6인분 먹기국물요리 사이드가 필요해서 김치찌개를 시켰는데 생각보다 비쌌던 기억이...그리고 참지 못하고 1인분을 더 시킨 등심 굽는 정도가 아니라 처음 먹은 것보다 더 부드러워서 좋았다김치찌개는 묵은지만 썼는지 너무 시어 제발 설탕 한 스푼만 넣어달라는 맛이었는데 배가 터지도록 먹어 카드도 깨질 뻔했다. ^^; : 한 번은 가봐야 할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