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아기와 갈만한 곳 하이드로잉 키즈카페 유아 미술놀이 체험
[부천 아기와 갈 만한 곳] 하이드로잉 키즈카페 어린이 미술놀이
오래전부터 부천 하이드로잉 키즈카페에 아이와 함께 가보고 싶었지만 인스타 팔로잉을 하면서 소식을 듣고 6월에 3기 체험단 이벤트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응모해 운 좋게 당첨돼 다녀왔다.
경기도 부천시 상동로 113 승재프라자 4층 409호
이곳은 100% 예약제로 네이버에서 날짜를 지정 예약하면 되는 시스템으로 나는 미리 예약을 먼저 하고 결제는 현장에서 하면 된다.취소는 당일 할 수 없고 예약일 24시간 전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참다못해 아이들은 하루 만에 아플 수 있기 때문에 예약 전날까지 아이 컨디션 관리에 신경을 썼다.매장 오픈은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 휴무이니 참고해주세요!
그러나 12개월에서 36개월 사이 영유아는 유아미술체험 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수업 중 부모가 함께 참여해야 하며,저희는 평일 12시에 예약! 원래 젤리군 친구까지 4명으로 예약했는데 친구가 아파서 ㅠㅠ못와 아쉬웠던 지역에 인기가 높았던 탓인지 자리는 금방 찼다.소독시간으로 예약타임 5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는데, 이날은 사장님이 10분 전부터 입장 접수를 하셔서 미리 입장할 수 있었다.큐얼 체크와 소독과 안전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장님의 모습에 신뢰감 가득
어린이 1인당 1회권이 2만원 원, 12개월 이하 영유아는 1만원만 내면 플레이존을 이용할 수 있어 매우 좋다.보호자 분들은 입장료 대신 음료 주문은 필수다~!
저는 당 떨어져서 아이스 바닐라라떼 5,000원 주문 완료!한쪽에는 아이들 음료수랑 음식도 팔고 있는데 우리 젤리 군이 뽀로로 음료를 보고 떠나지 않았다.wwwwwwwwwwwwwww
유아 미술 놀이 체험을 하면 옷 물감이 묻어 버려도 되는 옷을 입히거나 미술용 정장을 가져가서 입히는 것이 좋았지만 입구 쪽에 라커룸이 있어 소지품 보관과 아이들의 갈아입기에 좋았다.아무래도 아기를 키우다 보면 위생 청결함이 마음에 걸리는 법인데 전반적으로 깨끗한 매장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 깊었다.
체험이 시작되기 전에 낯을 가리는 아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줘서 너무 기뻤다.그 동안 커피를 마시는데 잠깐 쉬었다~ 하지만 아이들 때문에 맛을 제대로 못 느끼고 거의 원샷을 했다.www아이는 4명인데 차가 2대밖에 없어서 서로 놀게 하려고 아이들이 싸움ㅠㅠ
아직 서로 양보인지 모르는 아이들.. 국재리가 노는걸 다른 친구들이 타려니까 울고불고 바닥에 누워 난리가 나서 비지땀을 흘렸다ㅠㅠ…
이걸로 놀면 수업 안한다고 난리법석을 떨고 두번째 식은땀을 흘리고 난리였다.미술수업 체험 시작하기 전에 내 몸과 정신이 엉망진창이 돼 ㅋㅋㅋㅋ
옷에 물감이 묻어도 세탁하면 잘 떨어지지만 혹시 모르니까 영유아와 함께 입장하는 분들도 물감이 묻어도 아깝지 않은 옷을 입고 가는 것이 좋다.
한쪽 벽면에 디피되어 있는 다양한 컬러의 물감 중 아이가 직접 좋아하는 색의 스노우 물감 2가지를 고를 수 있게 해준다.
23개월 젤리 너도 확고한 취향이 있어 ㅎㅎ 처음에 오렌지색과 보라색을 골라서 오렌지색을 내리고 파란색으로 골랐어
아이의 실내화는 준비되어 있지 않다 있으므로 양말을 벗기고 입장하면 된다.
한쪽에는 세면대, 미술도구가 많이 준비되어 있어 한 시간 동안 이를 활용해 어린이 미술놀이를 체험한다.
선생님이 그려줬으면 하는 그림을 벽에 그려주기도 한다뽀로로랑은 따로 그려주신다
붓으로 색칠공부를 하고, 이번에는 아이에게 롤러를 쥐어준다.다양한 도구를 활용한다는 점이 참 좋았다.
롤러로 벽에 슥슥 그리기 활동을 아이랑 같이 하는데 내가 더 재밌어 (웃음)
이번에는 구멍난 판을 들고 오지만 우리 젤리 군은 관심이 없다실제로 24개월 이하 어린이들에게는 다소 이른 수업이라 아이들을 따라가기가 다소 힘들었다.
그래도 참여는 했지만 지금까지는 평화로웠던 시간
(요즘부터 나는 땀이 줄줄 흐른다 ㅠㅠ 나는 어디야?) 누구야? 집에 가고 싶다고 마음속으로 외치기 시작했어... 하지만 선생님이 가끔씩 아이를 달래줘서 계속 참여할 수 있었어.
마치 식빵처럼 생긴 스펀지에 무지개처럼 물감을 발라 1인당 하나씩 나눠준다.다른 아이들이 비를 체험하고 하는데 젤리는 마이웨이에서 옆에서 스펀지로 그림 그리는 걸 혼자 해
아이들이 그림을 다 그리면 세면대에서 손을 씻고 불을 하나씩 쥐거나 불을 끄면 야광불 쇼가 시작된다.
빛을 벽면에 비추면 사방팔광 들의 물결~~~ 마치 우주에 온듯한 느낌이 든다.
그치만 우리 젤리는 관심없어 ㅠㅠ불을 꺼라 나는 그린다며 벽에 그림을 그리고있어ㅋㅋㅋ
젤리 군이 제 마음대로 안 되니까 짜증내고 울고 소리 지르기 시작했으니까 제가 멘탈이 나갔는데 이때 사진을 찍을 상황이 아니었는데
대신 찍어준 우리언니 동생이들 고마워 ♡ 덕분에 이런 예쁜 사진을 우리 이웃에게도 공유할 수 있게 되었어!
거품 스프레이로 벽에 발라보세요.거품이 잘 나는 스프레이 아이와 함께 그림 그리는 것을 도와주는 미술 선생님~ 정말 착하고 아이 눈높이에 맞춰 활동을 도와주기 때문에 아이가 잘 따른다.
야광쇼가 끝난 뒤에도 컬러 스프레이 물감으로 벽에 걸어보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투명한 우산 쓰고 물놀이 체험!
애들이 엄청 좋아해
이걸 끝으로 1시간 수업은 끝나고
처음에는 짧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내 안에서 함께 활동하면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물론 젤리군이 엉망진창으로 떼를 썼기 때문에 나에게는 한 시간이 마치 하루처럼 느껴졌다.쿠쿠쿠내가 너무 힘들어 보였던지 선생님이 젤리 군의 손을 대신 닦아줘서 너무 고마웠다.유아미술놀이가 끝난 후 곧 청소를 하고 소독을 시작하다.
주방놀이도 있고 트램폴린도 있어서 아이들한테 최고의 실내놀이터가 아닌가 싶다.마지막까지 정말 즐겨왔어젤리만 당연히?www
[육아상담도 가능한 하이드로잉 키즈카페] 부천의 아기와 가는 데 추천하는 이유.
이거 번외편 얘기! 젤리 군이 요즘 너무 울고 떼쓰고 마음에 안 들면 바닥에 누워서 울고 있으니까 마음의 고민이 컸는데
선생님이 오면 힘들다고 위로해 주셨어!여기 사장님도 아들이 둘인데다 우리 젤리만한 달수로 똑같이 겪었기 때문에 육아요령도 알려주시고 육아상담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위로가 되었기 때문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장님께 너무 감동이었다.
엄마가 처음이라서 정말 배울것도 많고 공부할것도 많다고 더 느끼는 요즘
유아미술놀이 체험 외에도 육아상담까지 해와서 힘들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젤리 군이 조금 더 크면 그때는 더 재밌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들과 함께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부천의 아기와 함께 즐길 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부천 하이드로잉 키즈카페를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