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객실 후기 한화 리조트 용인 베잔손
안녕하세요 뿅입니다.
제가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후기는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손 장애인 객실입니다.
블로그에글쓸생각이없어서사진도많이찍지않고아무렇게나기록해놨는데혹시이런후기를요구하시는분이있을까해서남깁니다.
저희는 아버지가 뇌병변 장애로 몸이 불편하게 되어 수동 휠체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더 늦기전에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싶고 몸이 불편하기 때문에 대부분 집에만 있고 되도록 주말에는 많은 시간을 함께 하려고 노력중이지만
생각보다 휠체어 사용 가능한 식당, 카페, 숙박업소에 대한 정보가 없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갔던 곳 중에 좋은 곳이 있으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열심히 사진 찍어올게요!!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실 때 장애인 룸에 대한 내용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다만전화로문의할때휠체어를사용하는장애인과함께가기때문에객실을침대객실로최대한가까운곳으로배치가능한지문의했습니다.하지만로비는4층침대객실을5단으로하고,미리정하지말고메모는남겨서최대한도와드리겠다고했습니다.
그리고 휠체어의 경우 로비 옆에 카트 준비가 되어 있으므로 이용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체크인 15시인데 저희는 한 14시 30분쯤 도착했어요.휠체어가 마침 한 대 남아 있어서, 우리는 그걸 사용했어요!아래의 사진이 사용되고 있는 휠체어입니다. 흐흐흐
수량이 많지 않은 것 같았어요. 사용을 원할 경우 일찍 가서 선점해야할 것 같습니다.
배리어 프리 룸은 기본 디럭스 룸과 같은 크기로, 화장실이 장애인용, 현관 입구 방지 울타리가 없는 객실입니다.
그래서 객실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이 없어요 찍은줄 알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ㅠ_ㅠ
몸이 불편한 아버지와 쓰기엔 너무 좋았어요!
2층에 위치했습니다. 그 외에는 볼 게 없어요 wwww
그리고 장애인 객실의 가장 큰 단점은 화장실 문 소음입니다.
미닫이 형식이나 자동문 형식이 아니라 접이식? 같은 문인데 이게 소음이 너무 심하더라고요 밤에 잘 때 부모님을 깨우지 않으려고 화장실을 참았어요.
5시에 예약하신 리조트 내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