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공부는 이 책 한권으로 끝! [주식차트 절대비기 300선] 주식 차트
줄거리는 현재 차트 관련 용어와 차트 분석에서 모두 다루어집니다. 주식 방송과 영상에서 듣는 생소한 용어를 한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어요주식차트에 대한 통찰을 얻고 싶은 신분, 기술적 분석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분
저자는 정말 이 업계에서 달콤한 맛과 쓴맛을 맛본 사람인 것 같다.이제 굶주리는 사람들을 어리석다고 할 수는 없다. 특히 인터넷 보급률이 100%를 넘어선 한국에서는 모든 정보가 초단위로 공개된다. 이제 주식시장은 누가 더 선견지명을 가졌는가, 아니면 대담한 심장을 가졌는가. 어느 쪽 엉덩이가 무거운지, 어느 쪽 분석력이 더 뛰어난지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고 봐야 할 것이다. 옛날처럼 소문 듣고 싶어 주식에 뛰어들었다가 전 재산을 날리는 세상이 아니다. 오늘 소개하는 이 책은 그런 주식시장에서 달콤한 경험으로 수많은 대가들을 연구한 저자가 굶주린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차트 비기인 셈이다. 핵심만 모으면 300개의 차트를 공부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1단계 「꼭 알고 싶다」는, 지금까지의 주식시장을 압축해 묶은 자리이기 때문에, 주식을 한다면 모두 이해하고, 외워야 할 파트다. 1편만 정확히 이해하고 말할 수 있다면 어디선가 주식공부를 했다는 말을 들으며 어깨를 으쓱할 수도 있다.급등? 매물 크기?누름나무? 이평선? 도대체 무슨 뜻인가.새로운 분야를 공부하거나 도전하게 되면 역사를 제일 먼저 공부하라는 말이 있다. 게이츠도 독서할 때 지키는 원칙 중 하나라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요즘은 타임라인이란 단어를 자주 쓰는데 그야말로 역사가 타임라인 모범답안이다. 역사는 시간의 순서로 차분하게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기 쉬워지고, 그 타임라인을 기저에 깔고 다음 공부를 계속하다 보면 어느 순간 톱니바퀴가 딱 맞물리듯 지금까지의 지식이 합쳐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래서 역사를 잘 아는 사람은 타임라인을 구성할 수 있고 그 타임에 맞춰 정보를 나열하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기억을 출금할 수 있다.주식도 이와 비슷하다. 주식을 사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정보가 있고 또 다양한 방법의 투자법이 있다. 대표적으로 기업의 가치를 판단해 기업의 주가가 기업의 가치에 비해 높은지 낮은지를 판단해 투자를 결정하는 가치투자가 가장 대표적인 투자방법이고 오직 차트만을 이용해 타인의 심리를 파악하고 기업의 히스토리를 복기해 보는 기술적 투자방법도 있다. 물론 기술적인 투자자라고 가치 투자법을 모르는 것은 아니고, 장기 투자자라고 단타 기법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런 방법을 두루 알아야 달인이 될 수 있다. 반대로 너무 광범위하게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전문가도 있다. 각 수법 하나만 제대로 갖춰 나름대로 기술을 만들면 주식시장을 보는 눈과 자신의 기술로 승부를 내는 것이 오히려 어두운 마음을 털어내고 투자할 수 있어 더 좋다는 의견도 있다. 어떤 공부를 선택할지는 각자의 몫이지만 남들과는 다른 선구안을 가져야 한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지금 시장은 모두 이익만 쫓고 있는 형국이다. 주식투자는 결국 리스크 관리가 핵심이다. 이익은 덤이다. 카지노도 마찬가지다. 하룻밤 즐겁게 노는 기분으로 가는 것과 하루 일당을 벌러 가는 것. 빚을 갚기 위해 한 방을 노리는 것은 천양지차다. 주식투자는 소중한 내 재산이 스스로 작동시켜 가치가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첫째이며 나아가 일정 수준의 수익까지 챙기는 것이 주식투자의 진짜 핵심이다. 가끔 크게 획득하거나 크게 잃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위험한 수준에서 끝내야 한다. 이러한 피할 수 없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이른바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다. 이렇게 공부하면서 차차 실력을 갈고 닦아야겠어. 절대 자만하지 말자.
이 책을 마스터하면 어디선가 차트를 읽는다는 얘기는 들을 수 있다.이 책은 차트 백과사전이라고 볼 수 있다. 총 300개의 다양한 차트를 제시하고 그 차트를 분석해준다.전체적으로 보면, 현재 적용할 수 있는 지식도 많이 있다. 특히 주식 방송 전문가나 주식 유튜브가 사용하는 생소한 용어를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용어와 쉽게 친숙해진다는 점이 좋았다. 물론 용어가 너무 유치하긴 하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주식 용어는 마치 무협소설의 기명 같아 들을 때마다 쑥스럽다. 내 입에서 내 손에 그런 표현을 쓸 리는 없지 않을까 싶지만 역시 알아야 한다. 사실 급등주만 잘 찾아내 투자하면 월 천, 수익률 1000%도 꿈이 아니다. 보통 이런 투자는 급등주를 노리는 단기 투자자들이 원하는 방식이지만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방식은 아니다. 나는 확신한다. 나는 저 무용수들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그래서 나는 그런 초유동성 단기 투자는 그들만의 리그에 두고 나는 나만의 투자를 고수하고 있다. 결국 투자의 세계는 냉정한 심장을 갖고 있어야 오래 살 수 있다. 알다시피 오래 살아남는 자가 승리한다.
사실 주식 투자 관련 도서는 아직 내게 벅차다. 나도 스스로 정리되지 않기 때문에 공부하는 입장에서 받은 책이기도 하다. 투자 개념이 분명해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하는 것은 나에게는 어려운 일일 것이다. 다만 몇 가지는 분명히 하자.
1편은 꼭 암기할 것! 책에 나오는 낯선 단어는 꼭 내 것으로 만들 것!아쉬운 점은 책은 가로 비율이 높은 차트를 설명하기 위해 책도 누워있고 사실 책을 읽는 용도로는 쓰기 힘들다. PDF 파일로 묶어 태블릿이나 컴퓨터로 공부하거나 적어도 스프링분철로 돼있어야 공부가 되는 책이어서 그 점이 가장 아쉽다. 이 책으로 공부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가급적 전자책을 사라고 권한다.함께 독서합시다. 서평 제안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한 권의 책이 그 액면가보다 가치가 없는 경우는 드물지만 때로는 나무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야 할 것 같은 책도 있어요.COUPANGcoupa.ngCOUPANGcoupa.ngCOUPANGcoupa.ng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는 #주식차트 절대대기300선 #이상우 #이상우 #미디랩 #주식 #주식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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